그대가 보고 싶은날엔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내 안에 살아 있는 모든것들이 .........
세상에 그대를 내 보이는 날이
비록 없을지라도
내 안에는 항상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져 모든것이 좋았던
그 시간 만큼이라도
그대 안에 내가 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쏟아질듯 별이 무성한 화창한 가을 저녁에
그대 무릎위에 잠시 베게삼아
눈을 감고 있을땐
그대와 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떠난 이 자리가
저리고 아파도
내 안에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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