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흥지[20070818]

 

 

 

토요일 와이프의 반대와도 불구하고 출조 감행.

 

뭔가 뒤가 구린듯한 기분으로 출조합니다..

 

어찌 �던 낚시는 즐겁고....

 

출조지는 강화의 장흥지..

 

한낮의 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

 

낮에 붕어 얼굴 보는것은 그리 쉽지 않을듯 합니다..

 

가는길 :  김포 -> 초지대교 -> 장흥지

 

토요일 도착했는데 낚시하시는 분들은 고작 5~6개 팀 정도 있습니다..

 

저수지 제작 우측[관리실 반대편]은 석축으로 인해 낚시 여건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관리실 쪽으로만 좌우로 연안 접지 좌대 설치되고 인위적으로 심어놓은 부들밭들.

 

이곳에 잉어와 베스들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총 정리

낚 시 터 : 강화 장흥지

낚시시간 : 2007년08월18일 15:00 ~  08월19일 08:00

입 어 료 : 15,000냥

조     과 : 붕어 한수.. 빠가 몇마리.. 낚시를 끌고 가는거 3마리.. 못잡음..

온     도 : 33도 이상 .. 새벽에 조금 쌀쌀

 

 전 개인적으로 수초를 좋아 해서.. 낚시대 편성은 이곳에 [더워서 죽는줄 알았음]

수심은 수초 바짝 붙이면 80~90cm 정도 조금 덜 던지면 1m 50을 훌쩍 넘는 웅덩이 지역..

 

 주인장 아저씨 왈 이곳은 그림만 좋지 조과는 별루라고 하여,,

 바로 짐싸서 옆에 있는 맨땅에 다시 셋팅

 

 

 위 수몰 나무에서 우측으로 4대를 펴봅니다[좌측에서 2.3, 2.5, 2.9, 3.0]

 

 

 밥묵고 있는 틈을 타서 위 그림의 좌측 2번째에서 쑤~~욱 올리는 찌올림..

 늦었다 싶었는데 9치급 토종붕어가 올라 옵니다..

 

 이때 까지 분위기 짱입니다.

 

 이후 분위기는 깔짝대고 질질질...

 

 적성에 안맞는 입질들.. 성질 테스트 하는 모양입니다..

 

 저녁에 빠가 몇마리하고 붕어얼굴은 더이상..

 

 아침에 야경이 멋있어서 몇카트 하고 철수 합니다.

 

 

나머지 그림은 파이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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