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지[20070812]

8월 11일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납니다.

일기예보에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출조 여부를 검토하다가 결국은 가깝고 고생덜할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낚시터는 그리 좋은곳은 아니지만 저녁 나절 풍광이 있어 찍어 봤습니다.

이곳은 블루길, 그리고 피래미, 참붕어 들이 많은곳으로 정평이 있는곳이라

알고 있어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구요..

 

낚시시간 : 08년 8월11일 15:00 ~ 8월 12일 08:00까지

조과 : 블루길 다수, 발갱이 2수, 떡붕어 10cm~ 30cm까지 10여수

 

발갱이는 18:00시경 나왔으며 떡붕어는 20:00경부터 나왔구요..

아이들에게 낚시대 한대 펴주고 블루길과의 전쟁을 선포후

아이들 블루길 퇴치 작전 !!!

 

아이엄마는 텐트에서 자는것에 매우 힘들어 했지만 결국은 또 텐트행..ㅋㅋ

새벽에 부는 바람에 잠못 이루고 ..

비는 오지 않았지만 심한 강풍에 다들 잠을 설쳤네요..

해가 뜨자 잡어의 입질들..

철수하고 하루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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