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어려울때는
-김호영의 좋은글-
칠흙같은 밤바다.
군함의 함장은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향하여 신호를 보냈습니다.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리시오.˝
그러자 상대방이 답신을 보냈습니다.
˝당신이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리시오.˝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난 해군 함장이오. 당신이 방향을 돌리시오.˝
˝난 해군 일등병이오. 당신이 방향을 돌리시오.˝
상대방이 이런 대답을 보내왔습니다.
화가 치민 함장이 다시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방향을 바꿀 수 없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여기는 등대입니다. 마음대로 하시오.˝
삶이 밤 바다와 같이 어두울 때는, 주위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 가족과 함께 ** > ---인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뜻대로 안 된다고 너무 근심하지 말라 (0) | 2009.12.16 |
---|---|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 (0) | 2009.12.15 |
[스크랩] 10년후의 회상 (0) | 2009.12.03 |
실망 (0) | 2009.12.01 |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0) | 200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