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구니와 함께 **/---웃어봅시다

옛날 추억

RUIS. 2009. 11. 11. 16:33

갑자기 옛 생각이 떠오릅니다.

 

14살 중학교 다니던 시절로 기억합니다.

 

그때 우리 집은 시내에서 가깝지만  시내만큼 번잡하지 않고

 

시골냄새가 풍기는 전형적인 달동네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가보지 못했지만

 

고등학교때쯤인가 함 가봤는데 어찌나 골목이 좁은지 연탄배달 정도 가능한

 

작은 리어카하나 간신히 지나갈 정도입니다.

 

그 당시 우리 아이들의 놀이감으로는

 

돌치기

 

오징어 그림 그려놓고 상대를 밀치고 넘어가기

 

구슬치기

 

물렁물렁한 공으로 상대방 맟추기 등등

 

여자 아이들은 공기 놀이, 고무줄 놀이 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