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승리
고집 속에 침묵이 아니다.
고독 속에 침묵도 아니다.
나를 이기기 위한 침묵으로
내 몸을 던져 승리를 이끌라!
끝없는 침묵은
나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의지할 곳 없어서도
지쳐 쓰러져 넘어져 있어도
할 말을 잃은 침묵이 아니다.
스스로를 다잡고
내 속에 우주를 만나려고
지금, 그 입을 다물고 있다.
이 고요한 침묵은 드디어 힘이 될것이고
서광의 침묵은 행복으로 피어 날 것이다.
침묵의 찰나 속에도
천 년의 겁을 여행하고
드디어 침묵은 새 빛으로
그대 얼굴을 비추일 것이다.
더 이상 숨죽인
초조의 너울을 벗어라.
인생의 산울처럼
천년의 바위처럼
그대의 침묵은 언제나 살아서
움직이는 장엄소리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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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고
초조해하지도 말고 괴롭다고
사람들을 붙들고 하소연도 마십시오.
세상은 흐르고 지나고 이뤄지고
엮고 엮여 세월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이 한 주간을 끈끈한 넉넉의 뒷심으로
담담한 한주간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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