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부서에서 송년회를 하는 날이다..
팀의 주무 파트에서 일하는지라..
송년사를 읆어야 한단다..
부담 백배다..
요새 송년회다,, 망년회다,, 모임이 많다..
흘러 가는 세월을 잡을수 없듯..
내 몸만 봐도 세월의 흐름을 가늠할수 있을듯 하다
제법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술에 쩌들어 살다보니
그렇지도 않다.
한해를 보내면서 여러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블럭 친구들 언니들.ㅎㅎ 누님들.. 이자리를 빌어 고맙게 생각한다
어려울때 힘들때 위안이 되고 누군가에게 토해낼수 있는 사람이 생겼으니..
얼마 되지 않아 모두 떠날거라 생각들기도 한다.
이별이 두려워 만남을 거부하지 못하니
차라리 즐겁게 좋은 친구가 좋겠다.
남은 며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 줬음 좋겠다..
지음님, 파랑새님, 제니님, 마르가르따님, 김정한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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