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나게 된것도 벌써 10년이 넘나 보다
더운 여름 그녀을 처음으로 만났고..
인연의 시작이었다.
첨에 그녀는
아무생각 없이 나를 바라만 봤고
한번도 웃어주지 않았다.
난 질투에 사로 잡혀
내 매력을 다 발산하여
그녀로 하여금 날 좋아하게끔
노력했다..
그러나 5년 정도 까지
그녀는 나의 마음을
몰라줘고..
난 서운함에
뒤돌아 울기도 했다..
그녀는 얼마전부터
나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내게 사랑과 기쁨을 주었다
지금은 매일
그녀를 보고 키스를 한다
나를 쏙 빼 닮았다는
그녀는 이젠 나를
좋아한다..
나도 그녀를 좋아한다..
오래된 PC 폴더를 뒤지다
문득 그녀 사진들이 있어
옛 시간들이
추억으로 밀려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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