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가족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그녀

RUIS. 2008. 11. 6. 09:10

그녀를 만나게 된것도 벌써 10년이 넘나 보다

더운 여름 그녀을 처음으로 만났고..

인연의 시작이었다.

첨에 그녀는

아무생각 없이 나를 바라만 봤고

한번도 웃어주지 않았다.

 

난 질투에 사로 잡혀

내 매력을 다 발산하여

그녀로 하여금 날 좋아하게끔

노력했다..

 

그러나 5년 정도 까지

그녀는 나의 마음을

몰라줘고..

 

난 서운함에

뒤돌아 울기도 했다..

 

그녀는 얼마전부터

나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내게 사랑과 기쁨을 주었다

 

지금은 매일

그녀를 보고 키스를 한다

 

나를 쏙 빼 닮았다는

그녀는 이젠 나를

좋아한다..

 

나도 그녀를 좋아한다..

 

오래된 PC 폴더를 뒤지다

문득 그녀 사진들이 있어

옛 시간들이

추억으로 밀려들어온다.

.

.

.

.

.

.

.

.

.

.

.

.

.

.

.

.

.

 

 

 

 

 

 

 

 

'** 가족과 함께 **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2번째 날 숙소 앞에서..  (0) 2008.11.21
제주도 첫날 "용두암"  (0) 2008.11.21
궁평항 낙조  (0) 2008.10.28
궁평항 자동차 잠수 사건  (0) 2008.10.28
궁평항의 엽기녀들  (0)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