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가족이야기

호미곶 찜질방과 감포항

RUIS. 2008. 8. 19. 18:23

휴가 3일째인듯......

어제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실컷놀고 호미곶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유한다..

 

피곤한 탓인지..

티비 보다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점심이 다돼서야 문을 나섰고 감포항을 향하고 있다.

 

동해안을 따라 쭈~욱 이어지는 시원한 국도..

 

감포항의 감미로움을 만끽한다..

 

대게와 킹크랩은 비싸서 못먹고..

일전에 갔던 여염집에서 해물된장국을 먹었다..

 

세월이 흐름이 있는듯 음식솜씨는 약간 틀려졌다.

 

여기도 성수기라 그런가!!.

 

3일째라 그런지 다들 초췌해진다..

 

수염도 까칠하고 얼굴빛도 검은 구릿빛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