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express 오픈

 

 

                          에버랜드 국내 최초 우든코스터

                               T Express OPEN

 

T Express의 여러 기록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볼까요?

T express 가 세운 세계 기록

 ㆍ세계 최고의 낙하각도 : 77도

 

T express 가 세운 아시아 기록

 ㆍ아시아 최고 속도 우든코스터 : 104 km/h

 ㆍ아시아 최고 높이의 우든코스터 : 56m  

 

T express 가 보유한 국내 기록 (국내에서 운행 중인 모든 롤러코스터를 대상으로 비교한 수치)

 ㆍ최고 속도 : 104 km/h

 ㆍ최고 높이 : 56m  

 ㆍ최고 낙하높이 : 46m

 ㆍ최장 트렉 길이 : 1,641m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에버랜드 등장!

 

국내 최대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2008년 3월 14일 금요일,

국내 최초의 우든 롤러코스터(Wooden Roller Coaster)『T 익스프레스 (T express)』를 오픈합니다.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란, 롤러코스터의 트랙과 구조물을 나무로 제작한 롤러코스터를 의미합니다.

곧, 탑승객이 탄 차량의 바퀴와 바퀴가 접하는 레일을 제외한 전체가 목재로 만들어 진 것!

테마파크 업계 최고의 권위지인 AB지(Amusement Business)에 따르면, 전 세계 테마파크 상위 50개 중

절반에 육박하는 22개의 파크가 우든코스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든코스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란, 롤러코스터의 트랙과 구조물을 나무로 제작한 롤러코스터를 의미합니다.

곧, 탑승객이 탄 차량의 바퀴와 바퀴가 접하는 레일을 제외한 전체가 목재로 만들어 진 것!

테마파크 업계 최고의 권위지인 AB지(Amusement Business)에 따르면, 전 세계 테마파크 상위 50개 중

절반에 육박하는 22개의 파크가 우든코스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든코스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우든코스터는 낙하운동 에너지를 이용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기존의 스틸코스터가 인공적인 조형미로 인해 차가운 느낌을 제공하는 데 반해, 우든코스터는 나무를

활용해 부드럽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강조됩니다. 또한 촘촘하게 조립된 나무구조물 사이로 탑승물이

지나가기 때문에 나무에 부딪힐 것 같은 아슬아슬한 스릴감도 독특합니다.   

 

『T express』는 세계최대, 국내최초, 국내최대 등 갖가지 수식어구를 동반하는 초대형 어트랙션입니다.

전 세계 21개국에서 운행 중인 170개의 우든코스터 중 낙하각도가 가장 큰 77˚에 이르며, 트랙의 길이는

약 1.6Km(1,641m)로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또한 최고높이 56m, 낙하높이도 46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입니다. 연 인원 1만, 조립도면만 800장, 작업에 들어간 나무의 무게 617톤,

나무를 연결하는데 들어간 볼트숫자 5만 개, 사용된 목재 블록의 숫자는 총 4만 5천개에 달한답니다.

 

코스터를 비롯한 테마파크 어트랙션은 스릴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g값(Gravity Force, 중력가속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T express』의 g값은 약 4.5g. 바이킹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콜럼부스 어드벤쳐가 2g, 독수리 요새가 2.5g인 것에 비해 2배 이상의 스릴을 제공하는 셈!

참고로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들은 임무 중에 약 6g를 체험한다고 하는데, 하늘로 솟구쳐 오를 것 같은

힘이 작용하는 마이너스 g값도 1.2g 작용한다고 합니다.

 

또한,『T express』는 최고 속도가 104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입니다.

종전의 국내 롤러코스터 최고속도 기록은 95km/h.『T express』를 탑승하는 손님들은 3분동안 총 12번의

에어타임(Air time, 탑승석에서 엉덩이가 허공에 잠시 뜨는 무중력 상태)을 체험하게 되고, 직선거리를

낙타의 등처럼 오르내리는 '캐멀백(Camel back) 코스'도 12번이나 반복됩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기록을 자랑하는『T express』가 오픈 전부터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타는 것은 자명한 일!

지난 해 9월, 전 세계 테마파크와 롤러코스터에 대한 전문가 집단 "테마파크 리뷰" 동호회 회원 50명이

에버랜드를 직접 방문해『T express』 제작과정을 지켜 보기도 했답니다. 테마파크 리뷰 동호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엘비 로브(Alvey Robb, 44)씨는 "제작사인 인타민사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T express에

대해 알았습니다. 우든코스터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규모만 큰 것 이 아니라

낙하각도, 트랙 모두 최고입니다" 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엄청난 기록들에 비해, 안정성은 어떨까요? 

『T express』는 9겹의 얇은 목재를 압축 성형해 특수 제작한 라미네이트 우드(Laminated Wood)라는

신소재를 활용한 최첨단의 우든코스터입니다. 기존 목재보다 7배의 강도를 지니고 있어 일반 목재와는 달리

변형과 파손도 적고, 과부하가 심한 트랙부분에 사용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손님들의 탑승감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나무를 재단하던 기존방식과는 달리 컴퓨터로 미리

재단해 오류를 적게 만드는 Prefabricating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나무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트러스 구조로

이루어져 충격을 균등하게 흡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구조물 자체의 안정성이 높은 놀이기구입니다.

 

이와 같은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2명이 함께 사용하는 안전 바 대신 개별 안전 바를 도입했고 안전벨트도

추가로 설치했으니 그 어떠한 경우라도 안심! 눈, 비, 강풍, 정전, 지진, 기온의 급격한 변화에도

이상없이 작동하는 마그네틱 브레이크 등 첨단 기술이 곳곳에 적용되었답니다.

 

『T express』가 위치한 알파인 지역은 새로운 기종의 도입에 발맞추어 스위스 풍 알프스 마을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손님들의 가방이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라커와 손님들의 탑승순간을 찍은

'순간포착사진'점, SK 텔레콤 멤버쉽 고객을 위한 'T 라운지' 와 캐릭터 상품점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기표를 미리 뽑아 기다렸다가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큐패스(Q-Pass)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