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S. 2006. 5. 9. 12:52

완전 번출했습니다

출장 다녀와서 이틀 근무하고 하루 쉴려고 했더니 후배들이 낚시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역시 꾼인지라 혹해서 그리고 양촌 좌대라는 말에 유혹되어 여섯시 퇴근하고 바로 달려갑니다

배고프다고 통닭 사서 양촌 막내에게 부탁합니다..

접촉 좌대 탑승 시간은 19시..

양촌 상류 지역 난리 난줄 알았습니다



사암지에서 보던 그 장관을 거기서 볼줄이야

탐색을 끝내고 낚시대를 펴는데 보는 눈이 비슷한지라 내가 생각한 포인트에는 이미

자리가 동나고 빈 옆을 보고 3대 펼쳐 봅니다

 주변 많은 덩어리들이 낚시줄과 찌를 가지고 놉니다.. 먹지는 않고 꼬리 지느러미로

치고 다니면서 수중에 떠 있는 풀에 산란을 해 댑니다

12시 까지 후배들 한수씩 하는데 전 꽝 ...............

마음이 급해져 오고 입질은 오지 않고 찌만 무쟈게 움직이거..에혀

새벽에 일나서 한수 하고 철수 무렵 한수 추가

날이 더워 더이상 포기 철수합니다




1.출조일 : 2006년 5월 3일 19:00 ~ 5월 4일 11:00

2.출조자 : 후배들하고 나하고 4명

3.조과 : 각자 2마리씩, 후배 1명은 꼬리걸어서 잡은 붕어 3수

4.사이즈 : 30 1수, 40~50사이 6수(4명 총조과)

5.기타 : 총7마리나 무게는 엄청 무거움......(아직 산란중)

 

낮에도 간간히 나옵니다

혹 가실분 참조하시고 참고로 전 1.7칸대로 두넘 체포했습니다

사진은 후배가 잡아논 괴기만 찍었는데 아직 전송이 안대서 나중에 올릴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출처 : 고삼지를사랑하는모임
글쓴이 : amazon(임관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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