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인생이야기
맘이 무겁다
RUIS.
2009. 10. 31. 17:44
봄부터 다시 시작한 운동.
그리 힘들지 않게 쉽게 적응했고
외롭지 않게 다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벌써 7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 다시금 새로운 만남을 시작해야한다
오늘이 크럽의 마직말 날이기 때문이다.
쉽게 잊혀질것 같지 않은 그 곳에서의 추억들
무거운 맘을 잠시 닫아둔채
정리를 해야겠다..
어제는 마지막 밤을 그들과 함께 했지만
대체 나오지 않은 해답을 둘러싸고
줄다리기만 두어시간..
서운함과 아쉬움에 부딪히는
소주잔들이 애석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