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S. 2009. 3. 27. 09:05

오늘도 어김없이 찬란한 태양은 머리위를 비춘다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지만 그래도 창밖에서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이 조그만 사무실을 메운다

앞에서는 보고서 빨리 달라고 성화하고

그래도 내 맘은 차분하기만 하다

 

호랑이 모양을 한 사파리 차량이 창밖을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흥분을 주기 위해....

간간히 서울을 오가는 버스들도 보이고 공사차량들

지 집인양 틀어박힌 승용차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조용히 명상에 잠겨본다

 

화이팅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