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비

20년 전인가 보다.

탁구를 배우면서 저의 사부께서 일본에서 사온 싸이프레스 버터플라이..

물론 러버도 버터플라이..

그리고 18년을 장농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얼마전 다시 운동을 위해 라켓을 찾았는데..

이건 뭐 쓰는것인지 못쓰는것인지를 모를정도로.....

 

예전에 드라이브를 위해 장비를 구입했었다..

 

 

엊그제 다니던 관장님으로부터 싸이프레스 A 를 기증 받았다..

여기에 플라즈마를 붙였고..

 

 

반발력이 기존에 있는것보다는 뛰어난것 같다..

슬리버보다..

 

 

다시 한번 새로운 전형으로 태어나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