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S. 2008. 7. 13. 08:50

 

금요일이다..

마침 와이프로 부터 6시 퇴근하고 친구내외하고 강릉을 가자고 한다.

꽤 오랬동안 가보지 못했던 가족 나들이 인지라..

미안하기도 하다.

 

6시 집에 도착해서 준비중

와이프 친구 내외 차로 출발 하기로 하였으니

맘은 편하다.

운전에 대한 부담은 일단 덜고..

출발전 "수연"...이하고..

이쁘다..

수연이는 와이프 친구 딸이다..집사람이 돌보는 아이..

강릉도착 저녁 10시..

동해리 해수욕장 부근 펜션에 도착하니 11시가 가까워 온다..

늦은 저녁 술한잔 하고 아이들은 삼겹살..

어른들은 회에...일단 소주를 붇고 본다..

급술인지라 버티지 못하고 취침

 

아침식사를 하고 가까운 동호리 해수욕장에 도착

주차하는데 각 3천원, 파라속이나 그늘막 치는데도 돈을 받는다.

한철 장사이기 하나 돈내는 사람은 좀 아깝다..

어쨋든 재촉하는 아주머니를 아랑곳하지 않고..

또한 얼마 많지 않은 시간이기에

그냥 주차료만 지불하고.... 

 

 

 

 

 

 

 

 

 

 

 

출발전 첵크아웃시간케 �겨 바깥에 설치된 정자에서 커라면 묵고 마무리..

 

 아쉬운 여행이다..

정말 오랫만에 강원도 행보였는데.. 이렇게 그냥 저녁먹고,, 아침 해수욕에

마무리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