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S. 2008. 7. 9. 01:36

술은 맛있다......

남자가 느끼는 그런 흥분이랄가.......

 

마시면서.......술이 술을 또 먹잖아...............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그것이 삼켜버린다.

술이......

내가 이기지 못하는것도

그것은

이겨버린다..

 

 

 

그넘은 무지 쎈거 같다..

그넘의 술은 내 의지보다 쎄다.................

 

그렇게 보면.

난 무지 약하다.

술보다도..

 

술은 내게 위안을 준다........

진짜 위안을 주는 것일까?

 

아니면 내가 그걸 느끼는것일까..

가끔은 술에 의해 내 의지를 꺽지만

그넘의 술은 내 의지를 꺽지 못한다..

 

아주 가끔....

 

세상에 주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그 누가 그것을 채워줄까..

 

주야

널 사랑한다................................

 

 

나약한 푸른물결,,, 아마존,, 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