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와 함께 **/---붕어와의 대화
충주호후산리[20070722]
RUIS.
2007. 7. 25. 09:27
최근 용인 인근지역 출조를 자주 다녀오던터
잠시 풍광있고 쉴만한 곳이 필요합니다
산과 물에 쌓여 피로를 풀고 떠오르는 태양에 온몸을 맡길 그런곳..
주말이 시작되기 주중부터 물색하기 시작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나도 모르게 사이트를 찾는 키보드의 손가락이 바삐 움직입니다.
고삼지와 충주호를 고민하다 결국은 손맛보다는 풍광을 선택했습니다
좌대에 올라타는 순간 불길한 생각이 스쳐갑니다
수심은 1.8~2미터정도 이나 바닥이 다보이는 그런 최악의 상황..
이를 어쩌나 고민하다 그냥 주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수영이나 하고 가야징 ㅎㅎ
저녁나절 누치 두마리 접수. 아마 이분들은 깨끗한물에 살다보니 나오나 싶습니다
결국 붕어 얼굴 보지 못하고 새벽녁에 두번 낚시대 끌고가는거 그냥 보고만 있었고
잠만 자다 왔습니다.
귀가 도중 길을 잘못들러 삼탄강유원지쪽으로 가야했으나 헤매다
제천쪽으로 가다 보니 놀기 좋은곳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잠시 발 담그고....
오늘의 조과 : 물론 꽝. ㅋㅋ 붕어는 보지 못했고
풍광1 : 후산리를 가기전 도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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