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S. 2006. 3. 7. 22:53

하연이가 그린 우리 가족입니다

엄마는 하연이만 이쁘게 그렸다고 투덜거립니다.

애들 눈은 정직한가 봅니다.

그리고 자기를 이쁘게 포장해야 한다는 것도 아는듯 싶습니다.

제법 그림을 잘 그리는거 보면 아빠 닮아서 ... 참  고놈 기특하긴..

나중에 진짜 잘 생긴 아빠모습 그대로 그려 준다니 그때까지는

참아 볼랍니다.